송중기의 마이 유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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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송중기 주연의 마이 유스가 공개되었습니다.

마이유스

마이유스는 송중기와 천우희가 나오는 드라마인데요.

주인공 선우해에는 송중기, 성제연에는 천우희, 모태린에는 이주명, 김석주 역에는 서지훈이 출연합니다.


특히 빈센조에 이어서 조한철씨와 윤병희씨가 송중기와 같이 나옵니다.



마이유스는 남들보다 늦게 평범한 삶을 시작한 선우해와 뜻하지 않게 첫사랑의 평온을 깨뜨려야 하는 성제연의 감성 로맨스 드라마라고 하는데요.


신기하게 1화와 2화를 같이 금요일에 방영하였는데요.

시간이 역전되어 2화가 주인공들의 어렸을 때 모습이고 1화는 15년이 지난 현재의 모습인데요.

천우희와 송중기 케미가 좋습니다.

티격태격하면서도 15년전의 첫사랑의 오해를 하나씩 풀기 시작하는데요.

서로 생계를 위해서 외면했어야 했던 첫사랑의 감정이 느껴지면서 우해와 제연이 흔들리기 싲가합니다.


송중기가 아직도 너무나 젊게 나옵니다.

당대 최고의 아역배우였다가 잠깐 빛난 대가는 전부 빚이 되었다. 20대를 빚 갚는 데 꼴아박았다. 

라는 것처럼 생계를 지키고 있는 꽃집 사장입니다.


그리고 우해의 20살에는 제연이 호의가 있었습니다.

구김살 없이 살고 있는 부자집 딸인 제연의 호의는 우해에겐 오아시스같은 거랄까요?

물론 자막이 너무 현실과 동떨어진 15년 전 멘트라는게 이드라마의 옥의티랄까요?

요즘 세대와는 조금 차이가 있는 대사가 많습니다 ㅎㅎ

하지만 그 오글거림은 15년 전의 감성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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