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사 노무진 후기

review

 요즘 핫한 드라마인 노무사 노무진을 봤습니다.

노무사 노무진

노무사 노무진은  유령 보는 노무사의 좌충우돌 노동 문제 해결 이야기를 담은 코믹 판타지 활극입니다. 총 10부작 드라마라고 합니다.



자격증만 있으면 채용하겠다는 선배의 말에 속아 노무사 시험에 합격한 노무진.

채용은 커녕, 울며 겨자 먹기로 노무사 사무실을 개업하지만 월세만 밀린다.

그때 희주가 교묘하게 노동법을 어기고 있는 악덕 사장들을 공략해 돈을 벌어보자 제안하고 여기에 영상 크리에이터 견우까지 합류하게 된다.

무진은 조사하는 척 공장들을 둘러보지만, 안전설비라고는 개똥만큼도 되어 있지않은 현장 모습에 어이가 없다.

이를 약점으로 삼아 크게 한탕 땡겨보려던 찰나, 떨어지는 철근에 깔리게 되는데.

그때 저 멀리 하늘에서 누군가가 내려온다.

그는 자신을 도와 억울하게 죽음을 맞이한 근로자들의 원한을 풀어주면 떨어지는 철근에서 목숨을 구해주겠다고 한다.


죽기 직전의 무진, 어쩔 수 없이 작성한 근로 계약서!

그날 이후, 유령 보는 노무사 노무진의 우여곡절 인생이 시작된다.


노무사 노무진 후기

등장인물은 정경호, 설인아, 차학연, 탕준상, 경수진등이 나오는데요.

정경호가 유령 보는 노무사 노무진 역을 맡았으며, 처제이자 인터넷 방송 크리에이터 나희주 역의 설인아, 그리고 나희주를 짝사랑하는 '견짱TV' 크리에이터 고견우 역의 차학연이 출연하는데요.

확실히 코믹연기를 노무진이 잘합니다.

 

줄거리는 동료의 말에 속아 코인 투자를 했다 빈털터리가 된 노무진이 겨우 공인노무사가 돼 돈을 좀 버나 했던 순간 갑자기 죽을 위기에 놓이게 되는데요.

이때 갑자기 나타난 보살(탕준상 분)이 목숨을 살려줄 테니 억울하게 죽은 노동자들의 한을 풀게 해주고 영혼을 소천시키라는 계약을 제안하는 게 큰 이야기의 골자입니다.

이후 유령을 보게 된 노무진은 자신의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노동자들이 당한 억울한 사연들을 직접 해결하기 위해 나서게 됩니다. 노무진의 노무사 직함을 가지고 사기를 치며 한탕을 노렸던 나희주와 고견우도 이러한 노무진의 이야기에 흥미를 느끼면서 함께 '노동자 유령들의 원한 풀기 대작전'에 동참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와 캠퍼스 커플이었던 변호사 나미주가 나옵니다.

요즘 트렌드인 무해함을 가지고 나온 드라마라고 할 수 있는데요. 배우들의 연기도 좋고 악역이 없어서 크게 스트레스 받지 않고 편하게 볼 수 있어서 참 좋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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