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4기 후기

review

 장안의 화제인 나는 솔로

나는 solo

일반인 연애 방송인데요. 이번 시즌은 24기 너드남 특집입니다.

아무래도 이번 기수는 하이라이트는 영식인데요.



영식은 토목직 7급 공무원입니다. 하지만 이번 주차에 광수가 5급 토목직 공무원을 하다가 그만둔 사람입니다.

회사에서 직접 상관이 같은 프로에 나온 것이죠.


이뿐만 아닙니다 거기다가 영철은 몸짱인데요


이러한 상황에서 영식의 열등감을 자극할 수 밖에 없죠.


그러다보니 영식은 폭주를 하기 시작합니다.



즉, 가뜩이나 열등감과 자괴감이 있던 영식은 그런 옥순을 보며 행복감과 위안을 얻고 감정의 홍수를 겪게 되는데요. 엄청나게 휘몰아치는 감정의 홍수속에서 이성적인 판단을 할 수 없게 되고 자기에 불리한 말은 차단하고 자기에게 좋은 말은 최대한 유리하게 해석하게 되는 상태까지 됩니다.


옥순이 자기에게 좋게 던지는 말 하나를 가지고 확대해석해 옥순이 자기를 좋아한다, 자신을 선택할거다 라고 생각하고 옥순이 몽골 안가봤다고 하니까 자기와 같이 가고 싶은 여행지가 몽골이구나 라고 기적의 해석법을 하게 됩니다.

평상시에는 프로그램에 나온것처럼 아예 사회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의 사람은 아닌데 지금 극단적인 감정 상황에서 제대로 된 이성적인 판단 자체가 안되게 되고 결국 감정이 폭발해 폭주를 하게 된 상태라고 볼 수 있는데요.

물론 영식이 좀더 여유가 있고 그러면 모를텐데, 이번 화에서는 완전 폭주를 합니다.

그리고 깨알 영호와 영자 스타트업 개발자인 영호의 연봉을 공개하자 마자 잘생김을 봤다고 하네요 ㅎㅎ


이제 얼마 안남았는데 과연 어떻게 끝날지 궁금하네요.

댓글 쓰기

0댓글
댓글 쓰기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