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핫하다는 체크인 한양을 보았습니다.
체크인 한양
궁궐보다 화려한 초호화 여각 용천루에 인턴 사환으로 입사한 조선 꽃청춘들의 파란만장한 성장 로맨스라고 합니다.
출연진이 대부분 신인인데요. 배인혁, 김지은, 정건주, 박재찬 등이 출연합니다.명현우씨가 연출한 작품입니다.
체크인 한양 8화후기
총 16부작에서 절반이 지나온 8화까지 나왔는데요.
덕수는 퇴교를 피할 마지막 기회를 얻고 설매화에게 선전포고를 하게 되는데요.
바로 도박장을 만들어서 운영하기로 합니다. 요즘으로 따지면 카지노라고 할 수 있죠.
준화는 수라에게 덕수를 향한 마음을 들키고, 덕수와 한 배를 타기로 결심하게 됩니다.
이은호는 덕수의 황동금시를 확인하려 하지만 억누를 수 없는 감정에 휩싸여 혼란에 빠지게 됩니다.
사실 하오나 4인방이, 머랄까 너무 재미있는데요.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 같은 드라마 청춘 드라마 느낌도 나고
김지은이 참 연기를 잘하더라구요.점점 홍덕수와 가까워지려는 천준화(정건주 분)는 홍덕수 옆에 딱 붙어서 그를 돕고 있으며, 홍덕수의 절친이자 야무진 성격의 고수라는 자신의 일인 것처럼 진지하게 해야 할 일을 알아서 하고 있습니다.
과연 이 홍덕수는 이번 위기를 넘기고 용천루에 다시 복귀할 수 있을지 너무 궁금합니다. 빨리 주말이 되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