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 오브 배드 후기

review

 오랜만에 재미있는 전쟁영화를 보았는데요.

바로 랜드 오브 배드입니다.


랜드 오브 배드

줄거리

라스베이거스 공군 기지의 베테랑 드론 조종사 리퍼(러셀 크로우)는 델타포스 티어-원 부대의 CIA 요원 구출작전 지원임무를 맡게 된다. 슈가(마일로 벤티밀리아), 아벨(루크 헴스워스)이 이끄는 티어-원 부대는 CIA 요원이 사라진 필리핀 남서부, 미스터리한 지형의 홀로 섬 정찰에 나서고, 이 위험천만한 작전을 위해 JTAC 신입요원 키니(리암 헴스워스)와 실전 경험이 많은 군인 비숍(리키 휘틀)까지 합류한다. 그러나 도망칠 곳도 숨을 곳도 없는 섬에서 이들은 곧 적에게 노출되고 피할 수 없는 전면전이 펼쳐지며 상황은 급반전을 맞이한다. 무기도, 통신장비도 없는 정글에 홀로 갇힌 키니, 동료를 구하고 작전을 성공시켜야 할 그에게 남은 건, 눈과 귀가 되어주는 드론 조종사 리퍼뿐! 누구도 포기하지 않는다, 끝까지 살아남는다!


러셀 크로우

리암 헴스워스

루크 헴스워스 등이 출연하는데요.


델타포스 팀의 화끈한 액션과 초보 JTAC 요원인 키니의 연기가 참 좋았습니다.

그리고 긴박한 게릴라전과 최근의 드론을 활용한 공격까지 잘 표현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몰입도도 높고 무엇보다 덩케르크와 미드웨이 제작진의 화려한 전투씬이 잘 표현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크게 기대하지 않고 본 작품인데, 생각보다 완성도도 높고 몰입도도 높은 작품입니다. 시간 되신다면 한번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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