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리스크에 테슬라 52주 신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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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트위터의 주가가 심상치 않은데요.

올해초 테슬라의 주가는 399.93달러에 달했는데요.


11월 7일 기준 주가는 197달러에 불과합니다.


반토막이 되어버린 것인데요.


테슬라는 장중 196.66달러까지 밀리며 52주 신저가 기록을 경신했다. 

머스크는 중간선거를 하루 앞둔 이날 무소속 유권자들을 향해 공화당에 

투표하라는 정치 트윗을 올렸다.

외신은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 리스크가 테슬라 주가를 짓누르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최근의 테슬라 주가 하락은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한 뒤에 발생했다"며

 테슬라 투자자들은 머스크가 트위터 문제로 테슬라 경영을 소홀히 한다는 점을

 우려한다고 진단했다.

실제로 머스크는 트위터를 인수한 뒤 이 소셜미디어의 콘텐츠 정책 변경 및 

새로운 유료서비스 출시 계획을 잇달아 발표했고 트위터 직원 정리 해고와 

광고주 이탈 문제 대응에 전념하고 있다.


하루에만 3700명이나 해고를 했는데요.

블룸버그는 "테슬라는 인플레이션에 따른 자동차 수요 둔화, 공급망 문제 등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며 "투자자들은 머스크가 테슬라에 집중하기를 원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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